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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규칙은 개인과 조직이 직면하는 복잡한 상황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 심플, 결정의 조건
미국이 전쟁에서 부상병 사망률을 40% 낮춘 방법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부상병 사망률은 42%였고, 베트남전은 20%, 이라크전은 10%로 낮아졌다. 이렇게 부상병 사망률이 낮아진 이유는 의약품, 수술 기법, 진단 장비와 같은 기술적 발전 덕분이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게 한가지 더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희소 자원을 배분하는 방법의 발달이다.
의료 전문가는 자기 앞에 누워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도록 훈련받지만, 의무병, 군의관은 누구 먼저 치료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와 같은 문제를 최초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이다. 당시 미국 의무총감은 부상병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우선 순위에 입각한 치료 절차를 정식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트리아지'로 맥박, 호흡 등과 같은 몇 가지 단순한 규칙에 의거해 부상병을 빠르게 3~4개 범주로 구분하고 치료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녹색 표지 - 치료가 지연되어도 위험하지 않은 '보행 가능 부상자'
-적색 표지 - 부상이 심각한 편이 부상자
-황색 표지 - 즉시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흑색 표시 - 생존 가능성이 낮은 부상자
네가지 단순한 규칙을 사용하여 부상자를 분류하면 의료 자원을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에 보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우선순위 규칙은 많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료 자원을 최적 배분하는데 적용하여 활용했다.
사례
2013년 보스턴마라톤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 결승선에 설치된 응급치료소는 발목을 삐거나 탈수 상태에 빠진 환자를 치료하는 데서 신속하게 치료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자기 임무를 재설정한 후, 부상자의 치료 우선순위를 정한 뒤 상태가 심각한 환자를 가려내 근처 병원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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